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타지를 여행하는 현대인을 위한 안내서/생산업 (문단 편집) ==== [[고양이]] ==== 뜬금없이 '웬 [[고양이]]냐?'라고 의문을 품겠지만, 고양이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다. 그 이유는 바로 [[쥐]] 때문이다. 쥐 1마리가 먹는 곡물의 양은 하루 10g. 그 정도야 뭐 괜찮지 않느냐 하겠지만, [[쥐]]의 번식력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하다. 1년에 암컷 1마리가 낳는 새끼쥐의 수는 최대 63마리다! 게다가 태어나서 6개월만 되면 바로 가임기가 되니 더욱 무시무시하다. 고양이를 자꾸 잡아죽인 것 때문에 중세 유럽에 흑사병이 창궐했다는 잘못된 상식 때문에, 고양이를 기르면 흑사병도 막을 수 있지 않겠다는 기대도 할 수 있으나, 사실 고대 이집트 시절부터 고양이를 키웠던 이집트가 높은 인구 밀도 때문에 전염병이 주기적으로 돌았고 애묘가인 무하마드의 영향으로 고양이 대접이 좋았던 이슬람 세력도 흑사병에 큰 피해를 입었다는걸 감안한다면 고작 고양이 따위가 전염병을 막아줄거란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. 곡식이나 가구를 갉아먹는 쥐를 잡아준다는 정도로 여기자. 아예 쥐를 먹은 고양이가 벼룩을 옮겨 흑사병의 매개체가 되기도 했다! 또 지금이야 사람 먹을 음식도 넘치고 가축 따위 기를일 없는 현대 도시인들 입장에서는 알기 어렵지만, 고기가 가뜩이나 귀한데다가 닭 같은 가금류를 기르는 옛날 사람 입장에서는 창궐하는 고양이 역시 골칫덩어리가 될 수 있다. [[개]]를 길러서 고양이를 견제하던, 고양이를 직접 때려잡던 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